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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20대 초반 직장 생활, 몸이 기억해"
작성 : 2021년 01월 18일(월) 14:39

원진아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가 작품 촬영 중 과거 직장 생활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18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 이하 '선배 그 립스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함께했다.

이날 원진아는 극 중 캐릭터 윤송아에 대해 "일에 있어서는 똑부러지고 자기 할 말 잘하는 친구인데 개인적인 부분에서 약해지는 친구"라며 "일을 하면서 연애를 놓지 않는 똑똑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 직장 생활 경험이 있는 원진아는 화장품 회사 마케팅팀 직원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직장 생활은 20대 초반에 시작했다"며 "중간에 다른 일들이 너무 많아 기억이 안 날 것 같았는데, 막상 제 책상 자리에 앉았을 때 자연스러움이 느껴졌다.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 화장품 회사라 화장품 테스트를 많이 한다. 그래서 실제 화장품 회사 직원들을 만나 배워보고, 뷰티 유튜버를 보며 참고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선배 그 립스틱'은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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