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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세계랭킹 23위로 껑충…임성재 18위
작성 : 2021년 01월 18일(월) 14:33

케빈 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정상에 오른 케빈 나(미국)가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9164점을 기록, 23위에 자리했다. 이는 지난주 랭킹 38위에서 15계단 상승한 순위다.

케빈 나는 이날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케빈 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우승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째이다.

한편 더스틴 존슨(미국)은 12.3391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욘 람(스페인, 9.7096점)과 저스틴 토마스(미국, 9.5244점), 콜린 모리카와(미국, 7.1857점), 쟨더 쇼플리(미국, 7.1191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6.8488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성재는 4.3057점으로 18위를 유지하며 아시아 톱랭커의 자리를 지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2.5199점으로 4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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