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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민병헌, 22일 뇌동맥류 수술 받는다
작성 : 2021년 01월 18일(월) 09:21

민병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

롯데는 18일 "민병헌이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다"면서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병헌은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성했으며, 2018년 롯데 자이언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통산 타율 0.296 99홈런 576타점을 기록 중이며, 2020시즌에는 타율 0.233 2홈런 2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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