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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스물아홉번째 생일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작성 : 2021년 01월 13일(수) 11:40

엑소 디오 /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제10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디오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1억8275만8899표를 받았다.

1월 12일, 29번째 생일을 맞은 디오를 위해 팬덤 엑소엘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경수야 생일 축하해”, “누구보다 행복하고 찬란한 생일 보내”라고 전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디오는 투표 시작 약 25분여 만에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하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디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는 25일 제대한다. 2019년 7월 입대한 디오는 마지막 휴가를 보낸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디오는 차기작으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에 출연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디오는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디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9550만 원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2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0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0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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