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쿠션팩트 단점을 보완한 ‘컴팩트 파운데이션’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습식 스펀지로 수시로 덧발라도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장점이었지만 커버력이 약하고 비위생적이라고 알려진 쿠션팩트의 단점을 보완한 팩트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다.
◆ 슬리밍 망을 더한 ‘메쉬형 파운데이션’
쿠션팩트를 사용할수록 유독 빨리 닳아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면 주목. 슬리밍 망을 통해 사용 양을 조절하고 미세한 입자들로 뭉침 없이 밀착력 높은 메이크업을 선보일 수 있는 메쉬형 컴팩트 파운데이션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 비디비치, 퍼펙트 페이스 글로우 파운밤
2.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
3. 리리코스, 마린 실크 레이어 파운더
비디비치 ‘퍼펙트 페이스 글로우 파운밤’은 보습 밤과 파운데이션의 기능을 합친 멀티화장품이다. 산소워터를 함유했다. 24시간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표현한다. 깃털처럼 가벼운 페더라이크 파우더가 결점 없이 섬세하고 매끈한 피부 결 연출에 도움을 준다.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은 피부 질감을 모사한 텐션망을 설치한 파운데이션 팩트다. 크림 타입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설화수 스킨케어의 노하우를 담았다. 주름과 탄력개선에 도움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리리코스 ‘마린 실크 레이어 파운더’는 망을 넣어 만든 파운데이션 팩트다.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파우더의 보송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크리미한 텍스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뭉침없이 깨끗한 표현을 돕는다.
◆ 공기와 접촉 줄인 ‘펌핑형 파운데이션’
피부와 바로 맞닿는 스킨케어 제품일수록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젖은 스폰지 위에 닿는 퍼프 역시 오염의 가능성이 높다. 비위생적일 수 있는 쿠션팩트를 청결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플레이트 형 제품이 눈길을 끈다.
1. 터치 꾸띄르, 퍼펙트 랩핑 파운데이션
2. 오휘, 스노우 메탈쿠션
3. VDL,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EX
터치 꾸띄르 ‘퍼펙트 랩핑 파운데이션’은 플레이트가 내장된 팩트 형태의 파운데이션이다. 플레이트를 통해 파운데이션 제형이 나온다. 양 조절이 쉽다. 윤곽 개선과 애플 존의 리프팅 효과를 함께 전달한다.
오휘 ‘스노우 메탈쿠션’은 메탈 플레이트를 배치한 펌핑형 파운데이션이다. 파운데이션 안에는 각종 미네랄과 셀라이트닝 성분이 함유됐다. 잡티와 모공, 결까지 매끈하게 커버한다. 스노우(snow)라는 이름처럼 눈꽃처럼 빛나는 피부를 선사에 도움을 준다.
VDL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EX’는 쿠션 위에 메탈 플레이트 더한 파운데이션이다. 기존의 쿠션팩트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비위생적이고 공기에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을 메탈 플레이트로 보완한 제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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