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주 KCC가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KCC는 오는 10일 군산 홈경기에 앞서 기부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3-2014시즌부터 제2의 연고지 군산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KCC는 매 시즌 군산에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또한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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