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7일 오전 서울 서부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고 있다.
앞서 황씨는 마약 투약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져 2020년 12월 28일 입건됐다. 또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를 훔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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