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새해 첫 경기에서 골 사냥에 실패했다.
보르도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보르도는 6승5무7패(승점 23)를 기록하며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메스는 6승6무6패(승점 24)로 보르도보다 한 계단 높은 11위를 기록했다.
이날 황의조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약 71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지난 12월 시즌 1, 2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골 감각을 끌어 올렸지만, 새해 첫 경기인 메스전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한편 윤일록(몽펠리에)도 새해 첫 출격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몽펠리에는 같은 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衙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