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원더 우먼 1984'가 1위를 유지했지만 일일 관객수는 소폭 줄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하루동안 '원더 우먼 1984'는 548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6만6919명을 기록했다.
2위 '화양연화'는 165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만1458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조제'는 999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9만6433명을 기록, 3위로 상승했다.
4위 '뱅가드'는 일일관객수 969명, 누적관객수 2만3317명을 기록했다. '도굴'은 77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3만1660명의 기록을 보였다.
한편 이날 극장관을 방문한 관객수는 1만4519명이다. 지난 3일 4만186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극장 기피 현상이 불거졌으며 신작 부재에 따른 결과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