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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PSG 지휘봉 잡는다
작성 : 2021년 01월 03일(일) 10:0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는다.

PSG는 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한 감독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2019-2020시즌 중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야인으로 지냈다.

과거 선수 시절 PSG 유니폼을 입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에는 사령탑으로 PSG와 함께 하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의 감독을 맡아 행복하고 영광”이라면서 “PSG는 내게 특별하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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