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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준용, 좌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시즌 아웃
작성 : 2021년 01월 01일(금) 16:37

최준용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SK 최준용이 무릎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서울 SK는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려 통증을 호소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붓기가 빠진 이후 수술을 집행할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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