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원더 우먼 1984'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 1984'는 30일 하루동안 2만271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6만3564명을 기록했다.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북미 2100개 극장에서 16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HBO Max를 통해서도 수백만 명이 시청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작 '뱅가드'는 5422명을 불러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밀려난 '화양연화'는 445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만2822명을 기록했다.
4위 '조제'는 322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8만2210명의 기록을 보였다. 신작 '나이팅게일'은 '도굴'을 제치고 일일관객수 2814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수는 총 5만2811명이다. 연말 특수효과로 전날 3만6829명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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