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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X알랭 샤바 '#아이엠히어', 2021년 1월 개봉 확정…서울 여행 힐링 예고
작성 : 2020년 12월 23일(수) 14:23

#아이엠히어 / 사진=영화 #아이엠히어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이엠히어'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SNS를 통해 알게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 '#아이엠히어'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엠히어'는 장르를 불문하고 국내외 작품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월드 스타 배두나와 프랑스의 국민 배우 알랭 샤바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레옹',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의 수작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 제작의 명가 고몽의 신작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SNS를 소재로 한 트렌디하고 신선한 설정과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러버 스테판과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한국 여자 SOO의 흥미로운 캐릭터는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대를 더한다. 아무런 계획 없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스테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아이엠히어'는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 본 한국의 모습을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색다르게 담아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천공항 이용법과 다채로운 서울 여행의 매력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여행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지만 분할된 화면 속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스테판과 SOO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좌충우돌 힐링 한국 여행기를 그린 영화 '#아이엠히어'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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