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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1984' 예매율 67%→극장가 구원투수 될까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12월 23일(수) 12:37

원더 우먼 1984 / 사진=영화 원더 우먼 1984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원더 우먼 1984'가 위기의 극장가를 구원할까.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제'는 22일 하루동일 492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만9405명을 기록했다.

2위 '도굴'은 275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8만6758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이웃사촌'은 2223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41만2492명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런'은 일일관객수 2223명, 누적관객수 27만1230명을 기록했다. 5위는 재개봉작 '러브 액츄얼리'가 차지했다. '러브 액츄얼리'는 98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만1580명의 기록을 보였다.

극장을 방문한 관객수는 총 2만259명이다. 이날 개봉하는 '원더 우먼 1984'는 오전 11시 기준 67.1%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극장가를 지킬 구원투수가 될지 이목이 모인다. '원더 우먼 1984'는 다이애나(갤 가돗)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2017년 개봉된 '원더 우먼'의 후속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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