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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레스터시티전 평점 발표…손흥민 6.4점
작성 : 2020년 12월 21일(월) 01:1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레스터시티전에서 평점 6.4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레스터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13라운드 리버풀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패배한 토트넘은 2연패에 빠졌다. 7승4무3패(승점 25)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레스터는 9승5패(승점 27)로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 선제골, 후반 15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만 7.3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6점대 이하의 평점에 머물렀다. 페널티킥을 허용한 세르쥬 오리에는 5.6점에 그쳤다.

레스터에서는 바디가 8.1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자책골을 유도한 제임스 매디슨은 7.7점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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