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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19일 현대건설 상대로 2연승 노린다
작성 : 2020년 12월 19일(토) 14:13

차상현 감독 / 사진=GS칼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맞아 2연승을 정조준한다.

GS칼텍스는 19일 오후 4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14차전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3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2연승을 노린다.

GS칼텍스는 현재 이소영, 강소휘, 러츠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GS칼텍스는 특히 전체 팀 순위에서 득점과 블로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19일 열리는 현대건설과의 경기 역시 양팀의 공격과 블로킹 싸움이 기대된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장점을 확실히 살려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
가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GS칼텍스 외국인 용병 러츠는 "오늘 경기에서 모두가 100%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GS칼텍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GS칼텍스가 오늘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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