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년 개봉 20주년을 맞는 영화 ‘해리 포터’의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영화 굿즈 스토어 ‘씨네샵(CINE SHOP)’ 측은 23일부터 CGV 씨네샵 매장 및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해리 포터’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출시한다. 기숙사별 뱃지 컬렉션을 비롯해 뮤직박스, 랜덤 뱃지, 쿠션, 담요 등 총 22종의 다양한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수입 판매하는 퍼즐 상품 3종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오직 CGV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은 영화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 기숙사별로 제작된 해리 포터 뱃지 컬렉션(4종)이다. 그리핀도르를 비롯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까지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6개의 뱃지가 나무 액자에 담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씨네샵에서 정식 수입해 국내 최초 판매되는 뮤직박스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그와트의 모습을 담은 뮤직박스는 수납함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태엽을 감으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 중 헤드위그 테마가 재생된다.

해리 포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랜덤 뱃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화에 등장하는 도비, 나이트 버스, 해그리드,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헤드위그, 해리 포터 생일 케이크 등의 뱃지 중에서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돼 팬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제작된 굿즈들도 빼놓을 수 없다. 호그와트 전경이 그려진 입체 마그넷, 호그와트 문양이 새겨진 쿠션과 담요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폴라로이드 형태로 제작된 엽서 컬렉션(4종)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해리 포터와 불의 잔’까지 시리즈 별로 출시된다. 노트북 등을 꾸미는 데 제격인 트래블 스티커 세트(2종), 영화 속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 세트(2종), 영화에 등장하는 수배 전단 포스터 세트(1종) 그리고 호그와트 급행열차, 호그와트와 헤드위그, 노버트 드래곤이 그려진 퍼즐(3종)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CGV 씨네샵은 해리 포터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얼리버드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만 해리포터 뱃지 컬렉션을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29일 저녁 8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CGV 씨네샵의 해리 포터 굿즈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처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CGV 씨네샵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씨네샵 김나연 파트장은 “지난해 9월, CGV 씨네샵의 해리 포터 오리지널 굿즈 첫 출시 당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에 긴 줄이 이어졌을 정도로 많은 팬분들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올해 역시 CGV 씨네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로 다시 한번 해리 포터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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