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계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제'는 17일 하루동안 68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만8545명을 기록했다.
2위 '도굴'은 33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6만4869명의 기록을 보였다. 3위 '이웃사촌'은 2997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39만3119명을 기록했다.
4위 '런'은 일일관객수 1401명, 누적관객수 26만1526명을 기록했다. '언플랜드'는 1159명을 모아 4549명의 기록을 보였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 수는 총 2만5873명이다. 전날 2만5057명과 큰 차이가 없다.
한편 오전 11시 기준 외화 '원더 우먼 1984'는 46.0%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크게 오른 기록이다. '원더 우먼 1984'가 극장가의 한파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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