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조제'의 관객 동원수가 더 하락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제'는 768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만1722명을 기록했다.
2위 '도굴'은 3282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46만1482명의 기록을 보였다. 뒤이어 '이웃사촌'은 30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9만122명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런'은 일일관객수 1511명, 누적관객수 26만125명을 기록했다. '800'은 10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1053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수는 2만5059명이다. 14일부터 극장가 일일관객수는 2만 명대를 웃돌고 있다.
한편 '원더 우먼 1984'는 오전 11시 기준 41.4%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였다. 지난 16일보다 더욱 상승한 기록이다. 이에 '원더 우먼 1984'가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지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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