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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PL 주간 파워랭킹 7위…'단짝' 케인은 1위
작성 : 2020년 12월 15일(화) 10:27

손흥민·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7위를 질주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기준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파워랭킹은 5경기 동안 기록한 성적에 최근 경기 가중치를 붙여 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여기서 토트넘의 손흥민은 6428점으로 7위를 거머쥐었다.

11라운드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해리 케인의 선취골을 도와 1도움을 적립했다. 이로써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골 4도움을 마크 중인 손흥민은 파워랭킹 선두권을 유지했다.

손흥민의 팀동료인 해리 케인은 8358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케인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선취골을 포함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파워랭킹 1위를 지켰다.

한편 케인에 이어 잭 그릴리쉬(7693점, 아스톤 빌라)과 2위에 랭크됐다. 이후 닉 포프(번리),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 얀 베드나레크(사우샘프턴)이 3위부터 6위까지 선두권을 형성했다.

손흥민의 뒤로는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스튜어트 암스트롱, 야니크 베스테르고르(이상 사우샘프턴)이 8위부터 10위에 오르며 톱10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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