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바람' 제작진과 그룹 B1A4 공찬, 가수 홍은기가 함께 선보이는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가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들의 남다른 에너지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미스터 보스'(감독 김형기·제작 더 재미) 측은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보스'는 가진 거라곤 깡 하나뿐인 청춘들이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청춘 코믹 액션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음료처럼 상쾌하고 청춘만화처럼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현준(공찬)을 중심으로 진원(홍은기), 영수(이승현)의 톡톡 튀는 3인 3색 매력을 담고 있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을 기대케 한다. 먼저, 소심함과 대범함을 오가는 깡생깡사의 반항아 현준의 모습은 '미스터 보스'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무뚝뚝하고 마이웨이를 고수하지만 그 누구보다 의리 넘치는 진원은 본격적인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반면 학교 짱 영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인 캐릭터들의 성격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진 "가진 거라곤 깡뿐인 골 때리는 녀석들이 온다"는 카피는 이들이 뭉쳐 선사할 역대급 코믹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B1A4 공찬과 홍은기의 유쾌한 에너지로 완성된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는 30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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