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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제노아 격파…'10호골' 호날두, 득점 공동 선두
작성 : 2020년 12월 14일(월) 09:53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유벤투스는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제노아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1-1로 맞선 후반 33분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에 2-1 리드를 선물했다. 이어 후반 44분에도 알바로 모라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은 호날두는 리그 10호골 고지를 밟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한편 유벤투스는 6승5무(승점 23)로 4위에 자리했다. 제노아는 1승3무7패(승점 6)로 19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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