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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버턴 원정서 패배…3위 머물러
작성 : 2020년 12월 13일(일) 10:2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에버턴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첼시는 이날 패배로 6승4무2패(승점 22)를 기록,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선두 토트넘(7승3무1패, 승점 24)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치게 됐다.

에버턴은 6승2무4패(승점 20)로 7위에 마리했다.

첼시는 전반 22분 에버턴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키커로 나선 에버턴의 길피 시구르드손은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다급해진 첼시는 이후 파상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에버턴은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첼시의 골 결정력도 아쉬웠다. 후반 35분에는 메이슨 마운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첼시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에버턴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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