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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초대형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즐긴다…돌비 시네마상영
작성 : 2020년 12월 11일(금) 13:31

라라랜드 / 사진=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89회 오스카 최다 6관왕을 휩쓴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가 돌비 시네마상영을 확정해 화제다.

올해 개봉 3년만의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화를 일으킨 '라라랜드'가 바로 영화의 초대형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은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제74회 골든 글로브시상식 7관왕,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달성한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가 돌비 시네마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환상적인 고퀄리티 사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트 허위츠 또한 "돌비를 통해 관객은 오케스트라 바로 앞에서 듣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라며 "왼쪽에서 바이올린이, 오른쪽에서는 첼로 연주가 온 몸을 감싸듯이 믿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운드를 느끼게 된다"며 돌비시네마상영을 극찬한 바 있어, 개봉 당시처럼 N차 관람을 다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이날 돌비 시네마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선사할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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