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겨울 유일한 시즌 무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해전야'의 주역들이 웹 예능 '와썹맨'부터 JTBC '방구석 1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연인, 친구, 가족을 위한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의 주역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웹 예능과 안방 예능에 출연하며 이번 주 주말을 행복과 웃음으로 채울 예정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11일 오후 5시 '새해전야'의 아르헨티나 커플 유연석, 이연희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와썹맨'이 함께한 콜라보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속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재헌 진아 커플의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남미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콜라보 영상은 유연석, 이연희의 아르헨티나 촬영 에피소드를 하나도 빠짐없이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명장면인 탱고 장면의 완벽 재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새해전야'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과 사랑꾼 스노보드 선수 래환역의 유태오가 함께 출연한다. 홍지영 감독과 유태오는 각자의 전작인 '레토'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서로의 작품관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를 연기한 김강우가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실제로는 사랑꾼이지만 영화 속에서 외로운 싱글남 지호를 맡게 된 소감과 미우새 아들들의 영상에 대한 공감 리액션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올겨울, 가장 설레는 일주일을 담은 단 하나의 시즌 무비 '새해전야'는 12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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