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가 새로운 로고와 함께 2021년을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팀 로고를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아프리카 프릭스 로고가 가진 블루 컬러는 유지하되, 자유롭고 유쾌한 실험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팀 로고는 자유롭고(Free), 괴짜(Freak)스러운 철학을 바탕으로 유쾌한 실험을 꿈꾼다는 아프리카 프릭스(Freecs)의 자유로움과 남다른 개성을 표현했다. 로고의 색 역시 앞으로 나아가는 프릭스만의 컬러인 ‘퓨처 블루’라고 이름 짓고 미래를 향한 도전, 자유, 신선함 등의 느낌을 담아냈다.
2021시즌부터 모든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임단 선수들은 새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팀의 기존 컨셉에 맞게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젊고 유쾌한 게임단의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다가올 2021년에도 최고의 프로 게임단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누구나 응원하고 싶어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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