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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피부 ‘레드’로 관리하자
작성 : 2014년 10월 13일(월) 10:45

레드 푸드 / 시세이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가을은 세심한 피부 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낮과 밤의 급격한 기온 차와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탄력을 떨어트린다. 또한 잔주름 및 모공을 확장시키는 등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이는 피부의 정상적인 턴오버 기능을 둔화시켜 두껍게 쌓인 각질로 칙칙하고 생기 없는 피부의 원인이 된다.

가을의 상징인 레드 컬러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슈퍼 파워가 숨겨져 있다. 가을을 타는 피부에 생기를 충전해주는 필수 레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피부 건강 지키는 레드 푸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붉은색을 띄는 과일 ‘레드 푸드’는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방지에 좋은 성분이다. 천연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한 석류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고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과 등에 들어있는 과일산은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즙을 내어 세안제로 사용하면 천연 각질제거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붉은 색 과일에는 비타민 C,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성장을 돕고 건강하게 만든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형성을 막아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 레드 테라피로 심신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마르지아 힐링 스파 / 시세이도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과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 또한 피부병과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트러블을 발생시키며 쉽게 자극 받는 민감한 피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얻는 컬러테라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컬러테라피란 색이 지니는 고유한 스펙트럼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 많은 논문과 연구 결과로 입증되면서 뷰티 케어 분야에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레드는 불균형한 신체에 원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지루한 일상에 지치거나 무기력해지는 요즘 가장 필요한 컬러다.

마르지아 힐링 스파에서는 컬러테라피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레드 컬러 크로모 테라피는 노화 및 건성 노화 피부에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고 혈액과 영양을 말초부위까지 전달해준다.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는 피부의 힘을 키워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주는 세럼이다. 20년 이상의 연구 끝에 개발한 성분 얼티뮨 콤플렉스가 약해진 피부의 힘을 회복시킨다.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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