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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헤어 케어’ 노하우
작성 : 2014년 10월 13일(월) 10:40

터치 꾸띄르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차가워진 날씨와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우리 몸이 건조함을 호소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곳은 비단 피부뿐만이 아니다.

최근 여자들이 피부만큼이나 관리에 신경 쓰는 곳은 바로 모발. 환절기 모발이 더욱 푸석거리고 거칠어지는 것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을 빼앗기거나 정전기로 인한 마찰로 모발 표면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한번 상한 모발을 전과 같이 되살리기는 힘들지만 간단한 케어를 통해 볼륨과 윤기를 더하면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발로 거듭날 수 있다.

◆ IN 케어-단백질로 채워 탱탱하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은 바로 단백질 보충이다. 모발의 구성이 대부분 단백질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모발 속 깊은 곳까지 빈틈없이 채워줘야 근본부터 탄탄하고 탱글탱글한 머릿결이 완성된다는 것.

식물성 오일이나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부드럽고 탄력 있어 진다. 특히 바르고 나서 바로 씻어내는 샴푸나 린스가 아닌 일정 시간 방치해 두어야 하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경우 영양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단백질 공급을 위한 헤어트리트먼트는 타월 드라이로 물기가 살짝 제거된 상태에서 두피를 피해 모발 부분에만 충분히 바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트리트먼트가 도포된 상태에서 뜨거운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으면 흡수가 잘돼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OUT 케어-수분 코팅으로 윤기 나게

단백질로 모발 속을 채워 줬다면 수분으로 영양과 윤기를 꽉 잠굴 차례.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에는 단백질 공급 못지않게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모발이 수분을 잃어버리면 더욱 거칠어 보이기 쉽다. 모발에 수분 코팅막이 형성되면 머리카락 엉킴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해줘 한층 고급스러운 모발로 거듭날 수 있다.

모발의 수분도를 높여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샴푸부터 트리트먼트까지 수분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의 경우 모발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가장 뛰어난 단계이기 때문에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과 수분 코팅을 함께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터치 꾸띄르의 더블 딥케어 트리트먼트는 캐비어 추출물, 사프란, 발효 아르간 오일, 잉카 오일 등을 함유해 모발 속까지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인도 식물의 씨앗 추출물(인디안 세나), 로즈 오브 예리코, 진주 추출물 등으로 거칠어진 표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윤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풍성한 부피감을 형성해 드라이 시 핑거펌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볼륨감과 윤기를 선사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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