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상가상 코믹 드라마로 꾸준한 입소문을 모으며 극장가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애비규환'이 오늘(10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10일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제작 아토)은 VOD 및 온라인 플랫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비규환'은 배우 정수정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고 무엇이든 알아서 해내는 주체적인 대학생 토일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선입견을 돌파하며 자신만의 삶을 꾸려 나가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유쾌하면서도 젊고 재기발랄한 감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배우 정수정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것은 물론,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베테랑 배우 장혜진을 비롯해 '암살', '마약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연기파 배우 최덕문, 최근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해영,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강말금,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신 스틸러 배우 남문철,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여신강림' 등 연이은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신재휘까지 충무로의 황금 라인업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벽한 코믹 케미스트리와 연기 앙상블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또한 '우리들',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제작하며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인 '애비규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하면서도 통통 튀는 유쾌한 코미디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꾸준한 입소문과 뜨거운 관심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2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화제의 영화 '애비규환'은 바로 이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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