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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과 김아름에게 반칙금 부과
작성 : 2020년 12월 09일(수) 17:03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과 김아름에게 반칙금 50만 원이 부과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3쿼터 종료 1분56초 전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의 항의와 4쿼터 종료 3분44초 전 신한은행 김아름의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행위 건에 대해 지난 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정위원회는 먼저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해 2회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에게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의 건에 대해 반칙금 50만 원을 부과했다.

리바운드 상황에서 삼성생명 박하나의 얼굴에 과격한 접촉을 일으킨 김아름과 관련,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의 건에 대해 반칙금 50만 원을 부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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