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SNS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SK는 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개인 SNS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노출시킨 최준용에게 3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준용은 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오는 13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까지 코트에 서지 못했다.
SK는 또 아울러 시즌전에 시행했던 인성 교육 및 SNS 관련 교육을 시즌 중에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KBL은 9일 오전 재정위원회를 열고 최준용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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