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37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7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51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의 선전으로 순위를 14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강성훈은 2020-2021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공동 29위이며,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37위는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최경주는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면 3라운드까지 공동 28위를 달렸던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한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애런 와이즈(미국, 19언더파 265타)와는 단 1타 차였다.
호블란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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