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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파프리카 빨간밥', 역대급 호평 "레스토랑 퀄리티" [TV캡처]
작성 : 2020년 12월 04일(금) 22:50

이유리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편스토랑' 이유리의 '파프리카 빨간밥'이 셰프들에게 극찬 받았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유리는 파프리카 편 우승을 위해 '파프리카 빨간밥'을 메뉴로 내놓았다.

이유리는 '파프리카 빨간밥'에 대해 "모양과 다르게 맵지 않다. 파프리카즙이 들어갔다"며 "어린잎은 양념을 해서 밥 위에 반찬처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프리카 어린잎을 강조하며 "마지막 잎새와 같다. 떨어지면 한낱 나뭇잎이지만,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소중한 식자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리의 '파프리카 빨간밥'을 시식한 셰프들은 역대급 호평을 쏟아냈다. 먼저 김호윤은 "꼬막이랑 밥하고 파프리카를 먹으면 식감의 위화감이 있다. 하지만 파프리카 어린잎이 그걸 연결해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쌀의 익힘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레이먼 킴 역시 "쌀을 레스토랑 음식 정도로 잘 익혔다. 너무 잘 만들어서 단점은 없다. 이 퀄리티대로 음식이 나온다면 돈을 주고 먹을 만한 퀄리티다"라고 극찬했다.

미카엘은 "불가리아에서 파프리카밥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먹는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다. 너무 좋다. 맛도 좋고 꼬막 식감도 재밌다. 파프리카 잎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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