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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배슬기 "남편 심리섭, 지나가는 말 기억하고 목걸이 사줘" [텔리뷰]
작성 : 2020년 12월 02일(수) 07:00

배슬기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배슬기가 남편의 장점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배슬기는 남편의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우선 배려심이 너무 깊다. 또 제가 덜렁거리는 면이 많은데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소중하게 생각하던 목걸이를 잊어버렸다. 그것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같이 결혼 반지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냥 '예쁘다' 한 마디 하고 넘어갔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냥 오다가 주웠다 스타일로 목걸이를 툭 주더라"고 털어놨다.

배슬기는 "늘 하고 다니던 목걸이 없어서 허전하지 않냐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은근히 티 많이 낸 거 아니냐"며 상황극을 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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