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새해전야' 배우 유태오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1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와 홍지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태오는 최수영과의 현장 호흡에 대해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유태오는 "드라마 안에서 멜로는 했는데 밝은 멜로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영은 "영광이다. 처음 뵙기 전 유태오가 나온 작품을 다 봤다. 굉장히 팬이었다.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니 실제로 더 매력 있더라. 엉뚱하고 사차원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알게 돼 좋은 배우"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유태오가 영화 속에서 독일어를 하는데 너무 멋있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일주일 앞두고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라인업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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