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새해전야' 배우 이동휘가 화려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1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와 홍지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휘는 "글로벌 커플이라는 설정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 결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 상대 배우인 천두링이 같이 공감해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극중 출중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한 이동휘는 "노래를 외우듯 기억해놨다. 지금도 찌르면 나올 정도"라면서 현장에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실제로 평소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고. 이에 이동휘는 "집에 들어가면 어머니가 중국 드라마를 보고 계신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 섭렵하셨다"며 능숙한 어휘 실력을 어머니에게 돌렸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일주일 앞두고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라인업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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