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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전진 "아내 난소나이 25세" 진단에 활짝 "눈물 날 뻔" [TV캡처]
작성 : 2020년 12월 01일(화) 01:08

류이서, 전진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진이 아내의 산부인과 검진 결과에 기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가 임신 테스트를 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는 임신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

산부인과 의사는 생리통이 부쩍 심해졌다는 류이서에게 내막종 재검진을 제안했다.

그는 "내막종이 커지면 배란이 안 된다.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난소 나이 측정 결과 산부인과 의사는 "AMH 수치는 난소에 남은 나자 수를 측정하는 거다. 수치가 젊을수록 높게 나온다. 그래서 이서 님은 만으로 37세시다. 그런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고 말했다.

전진은 "눈물이 날 뻔했다. 아내가 걱정했던 걸 알았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행복해하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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