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트넘-첼시전 평점 공개…손흥민 6.6점
작성 : 2020년 11월 30일(월) 06:19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6.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적지에서 승리를 노렸던 토트넘은 첼시의 수비진을 뚫는데 실패하며 승점 1점을 가져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승부로 6승3무1패(승점 21, +12)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버풀(승점 21, +5)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5승4무1패(승점 19)로 3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팀 승리와 골 사냥에 도전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교체될 때까지 득점포 가동에 실패하며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6.6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서는 세르쥬 오리에가 7.3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위고 요리스와 탕귀 은돔벨레가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5.9점에 그쳤다.

첼시에서는 마테오 코바시치가 7.2점, 리스 제임스가 7.1점을 받았다. 반면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5.9점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