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신트트라위던은 29일(한국시각) 벨기에 신트타라위던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바슬란드-베버렌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승우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0분 스즈키 유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근 4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었다.

하지만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신트트라위던은 2승5무6패(승점 11)로 16위에 머물렀다. 베버렌은 2승3무8패(승점 9)로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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