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이웃사촌'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과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전날 하루 동안 3만560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만3482명을 기록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굴'은 개봉 후 처음으로 1위에서 물러나 2위를 기록했다. '도굴'은 1만2870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31만9525명이다. 3위 '런'은 9465명의 일일관객수로 누적관객수 14만9021명으로 집계됐다.
4위 '프리키 데스데이'는 916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780명이다. 5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일일관객수 3100명, 누적관객수 154만6363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8만3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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