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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박신혜 "전종서와 몸싸움 장면서 촬영 중단되기도"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0년 11월 25일(수) 17:15

박신혜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전종서와 몸싸움 장면 촬영 당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콜'의 배우 박신혜가 최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박신혜는 서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영숙 역의 전종서와 몸싸움 장면을 촬영할 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연기를 하는데 주변에서 위험해 보였던 것 같다. 저희는 어디까지 하자는 동선이 있었는데 주변에서는 그걸 잘 모르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변에서 정말 다칠까 봐 '컷'을 외치더라. 너무 저희가 합도 맞추고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싸우는 것 같은 눈빛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중간에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저희는 서로 보고 그 상황이 웃겨서 웃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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