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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코로나19 재검사도 양성 반응
작성 : 2020년 11월 19일(목) 09:52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살라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격리돼 있어야 했다.

하지만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살라는 소속팀 리버풀의 일부 경기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 등 수비진의 주축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은 리버풀은 공격의 핵심인 살라까지 이탈할 경우, 심각한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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