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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스, 홈 경기 때 푸조 자동차 경품 쏜다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17:55

고양 오리온스 푸조 자동차 경품 /고양 오리온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글로벌 자동차브랜드인 푸조와 공식후원협약을 체결하고 홈 경기장을 찾은 농구팬에게 푸조 자동차를 경품 제공한다.

10일 오리온스는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푸조(PEUGEOT)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와 이번 시즌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오리온스 홈경기의 시즌 경품으로 'NEW푸조308' 1대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은 글로벌브랜드 푸조가 고양오리온스와의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푸조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조는 오는 11일 개막전부터 정규리그가 마무리 되는 다음해 3월까지 고양체육관 코트사이드에 'NEW푸조308'을 전시하는 한편, 유니폼 및 플로어광고를 활용해 푸조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오리온스는 정규리그 매 홈경기마다 경기관람 참가자의 신청을 받아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인데, 슛을 성공시킬 경우 정규리그 종료 후 푸조 자동차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만약 시즌 홈경기 27경기에서 성공자가 1명일 경우 바로 그 성공자에게 자동차가 증정되며, 성공자가 다수일 경우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다시 한 번 이벤트를 통해 최종 주인공을 선정하게 된다.

'NEW푸조308'은 올해 3월 세계 3대 모터쇼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전문가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은 차량이다. 프랑스 차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새로운 EMP2 플랫폼 적용으로 이전 세대보다 최대 140Kg까지 무게를 줄였으며, 콤팩트해진 차체 크기에 실내 공간은 더 넓어졌다.

또 2.0 BlueHDi 엔진을 통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퍼포먼스, 운전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인테리어, 14.6 km/ℓ의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 대가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한층 다양한 종류의 티켓을 구성해 팬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티켓과 함께 닭강정·김밥·밀크티 등의 식·음료을 선주문할 경우 관람좌석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또 평일경기 15경기 중 보고 싶은 7경기를 선택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BIG7'패키지 티켓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온스의 정규리그 개막전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고양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의 경기로 펼쳐진다. 2014년 국내신인 전체 1순위로 뽑힌 이승현의 데뷔전도 이뤄질 계획이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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