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도굴'이 14일째 1위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전날 하루 동안 2만85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6만209명을 기록했다. '도굴'은 신작 공세에도 견고히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내가 죽던 날'이 차지했다. '내가 죽던 날'은 1만3430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5만5323명으로 집계됐다. 3위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만38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6만2730명이다.

4위 '애비규환'은 1692명의 일일관객수로 누적관객수 1만9290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런'이다. '런'은 일일관객수 1143명, 누적관객수 3035명이다.

한편 이날 영화관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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