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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9일부터 수도권 지역 구단 관중 50%→30% 축소
작성 : 2020년 11월 17일(화) 15:34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야구, 배구에 이어 농구도 관중 입장 수가 축소된다.

KBL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수도권 지역)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연고를 둔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 구단은 오는 19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30% 내에서 진행한다. 참고로 원주 DB는 원주시와의 방역 협의를 통해 지난 지난 9일부터 관중 입장을 30%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중 수용 비율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30% 내에서 관람석을 운영할 방침이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1인 1티켓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다만 동반인의 티켓을 구매할 시KBL 통합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입장권 전달이 가능하다.

KBL 및 10개 구단은 올 시즌 프로농구 관중 입장과 관련해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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