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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관중 입장 50%→30%로 축소
작성 : 2020년 11월 17일(화) 14:01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축소한다.

한국배구연맹은 "19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 50%까지 입장했던 관중 규모를 30%까지만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한편 연맹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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