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소속사 대표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대희의 달라진 대우는 별로 없다고 알렸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코미디언 김민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맛있는 녀석들' '나는 살아있다' '오늘부터 운동뚱' 등에 출연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경에게 소속사 대표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대희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묻자 "대우가 그렇게 달라진 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가 오래되고 엔진이 고장 났다. 엔진이 고장 나면 바꿔도 되는 데 고쳐서 타자고 하시더라. 차 좀 바꿔달라는 데 안 바꿔주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것 원하는 건 없고 그냥 차만 바꿔 주시면 감사하겠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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