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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폭발' 잉글랜드, '약체' 산마리노에 5-0 대승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13:02

웨인 루니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가 약체 산마리노를 상대로 5골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2차전서 산마리노를 5-0으로 완파했다. 스위스와 1차전서 2-0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전반 25분 필 자기엘카가 제임스 밀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한 잉글랜드는 전반 43분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도 잉글랜드의 맹공은 계속 됐다. 후반 4분 만에 대니 웰벡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체임벌린은 후반 27분에도 안드로스 타운센드의 골에 기여하며 이날 2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알렉스 델라 발레의 자책골로 다섯 번째 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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