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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2차 CBT 실시…서비스일정 14일로 연기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12:40

게임업체 IMI가 10일 온라인게임 '서유기'의 2차 CBT를 실시한다./IMI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10일부터 온라인게임 '서유기'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인원 제한 없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CBT에는 만 18세 이상 게임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엠아이는 당초 10일 예정이던 공개서비스 일정이 14일로 연기하고, 10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게임 내 원활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지난 테스트에서 제기됐던 일부 현지화 작업들을 보완하기 위해 결정됐다.

아이엠아이 게임사업부 신동준 본부장은 "당초 금일 예정이었던 '서유기'의 공개서비스 일정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10일에서 14일로 연기됐다"며 "유저들과 약속한 서비스 일정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운영진을 대표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매니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고전 서유기를 배경으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애니매이션 기법의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접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사·마법사·궁수 등 5개의 직업과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총 72가지 둔갑술을 통해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몬스터를 탈 것 또는 펫으로 획득 및 육성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서유기'의 다양한 게임정보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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