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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VR 패션 프로모션 '씨리얼 패션 위크', 13일 개최
작성 : 2020년 11월 13일(금) 09:00

사진=페스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모바일 패션 융합 플랫폼 패스커(FASSKER)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3D/VR 가상 피팅 실증사업인 ‘씨리얼 패션 위크(SeeReal Fashion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씨리얼 패션 위크(SeeReal Fashion Week)’는 3D/VR기술을 패션에 적용해, 원하는 패션 스타일을 직접 입어보지 않고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3D 가상 패션 피팅 행사다. 13일부터 22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23일부터 29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스커, 경기콘텐츠진흥원, AK플라자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주요 패션 브랜드인 게스, 뉴발란스, 듀엘, 라코스테, 시슬리, 써스데이 아일랜드, 올리브데올리브까지 총 7개사와 YG K-PLUS 모델이 참여한다.

패스커 모바일 앱과 백화점내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되는 30여 종의 3D Fitting은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패스커는 오는 11월 13일에 ‘씨리얼 패션 위크(SeeReal Fashion Week)’의 시작인 수원역에 위치한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이번 3D모델링을 진행한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서지연과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특히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축된 시장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3D/VR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가상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구매 플랫폼으로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언택트 시대에서 ‘씨리얼 패션 위크’와 같은 가상패션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스커는 자체 개발한 3D 모델링과 가상증강현실(VR∙AR) 기반의 인터렉티브 기술을 패션에 적용해 앞으로의 가상패션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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